바루파키스 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자신이 유로존 일부 재무장관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서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가 국제채권단과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사임한다고 밝혔다.
바루파키스 장관은 지난 5일 치러진 국민투표 결과가 정부의 기대와 같이 '반대'로 나왔는데도 사임 의사를 밝혔다. 그는 국민투표 결과가 '찬성'으로 나오면 사임한다고 밝혀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