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남성보다 목 둘레가 얇고 무게에 민감한 여성 이용자에 맞춰 기존 LG 톤플러스보다 길이와 무게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넥 밴드(neck band·목에 두르는 장치) 길이는 기존 제품에 비해 2㎝, 무게는 약 3g 줄였다. 손이 자주 닿는 부분엔 사선 무늬를 입혀 긁힌 자국이 생겨도 표시나지 않도록 디자인했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전화통화를 하거나 음악 등을 들을 수 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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