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링마벨 무대, 엉밑살 다 드러난 19금 초미니 입고…

입력 2015-07-07 09:02   수정 2015-07-07 17:43

이 남자, 어딘지 묘한 동료다. KBS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연출 노상훈, 김진원|극본 권기영)속 최원영이 사건 수사 조력자로서의 모습과 함께 이현(서인국 분)에게 어딘지 묘한 친근감을 표시하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과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호(최원영 분)는 이현과 이웃이 아닌 사건 수사의 동료로서 다시금 만났다. 자신의 사무실에 찾아온 현이 프로파일러임을 한 눈에 알아보고 시신 부검 결과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그는 영락없는 엘리트 법의학자이자 수사팀에 없어서는 안될 조력자였다.

그런 준호는 가운 주머니에서 정신 없이 연고를 찾아내 시신의 역한 냄새를 맡지 않도록 현의 코 밑에 덥석 발라주려고 하며 묘한 친근함을 표시해 현을 살짝 당황케도 했지만, 이는 평소 냉철한 성격의 현이 직함대신 자신의 이름을 편하게 부르라고 말할 정도로 마음을 풀어놓게 만들었다.

특히 준호와 현은 동료로서의 첫 만남임에도 불구. 쉴 틈 없이 말을 주고 받으며 마치 퍼즐을 맞춰가듯 사건의 단서를 추리해가는 환상 호흡을 보이다가도 “누명 벗으면 밥 사세요”라는 준호의 한마디는 현에게 왠지 모를 긴장감을 선사. 현과 더욱 가까워지고 싶음을 드러내는 준호의 미묘한 눈빛 속 진심은 과연 무엇인지, 앞으로 수사에 있어 서로에게 어떤 도움이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이 둘의 만남에 더 큰 주의를 기울이게 했다.

최원영은 이날 안경 너머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신을 부검하는 엘리트 법의학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가 하면, 약간은 정신 없는 듯 헐렁한(?) 모습 속에서 알 수 없는 묘한 미소로 시청자들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분위기를 조성. 앞으로 이준호와 이현의 관계가 범죄 사건 수사에 어떤 역할을 더할지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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