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 산하 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는 롯데하이마트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업계 최초로 하이마트 매장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그린카는 이달 15일부터 서울, 수도권에 위치한 20여개의 롯데하이마트 매장 주차장에 그린존(전용 주차공간)을 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린카는 유통, 관광, 식품 등 롯데그룹 계열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업계 최초로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 5시간 이용권을 0원에 판매한 바 있다.
황태선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이사는 "접근성이 뛰어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고객들이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망을 보유한 롯데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올해 그린카가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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