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證 "삼성물산, 가처분 승소로 달라진 것 없어…국민연금 판단 중요"

입력 2015-07-07 11:1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채선희 기자 ] 조윤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7일 "삼성물산이 모두 승소하게 됐지만 결과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며 "표 대결에서 승부가 날 것이므로 아직 합병에 대한 긍정적인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표 대결은 박빙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연금이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기관의 결정에도 영향을 줄 것이고 지분이 30%가 넘는 외국인들도 종잡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엘리엣매니지먼트가 낸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엘리엇은 삼성물산이 합병 성공을 위해 자사주 899만주(지분 5.76%)를 KCC에 매각하기로 하자, 이에 대해 주식처분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