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쿠야 이어 유타, 日 관련 개념 발언 어땠길래…

입력 2015-07-07 11:50   수정 2015-07-07 15:01

목숨이 경각에 달린 전장 속에서 서강준이 이연희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지금까지 샌님교리로 불리던 서강준의 저돌적인 매력이 폭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같은 폭발적인 전개는 시청률 1위를 굳건하고 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화정'은 수도권 기준 9.8%를 기록하며,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무려 5주 연속 1위로 부동의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25회에서는 주선(조성하 분)이 광해(차승원 분) 대신 능양군(김재원 분)을 왕위에 올리기로 결심하고 광해와 능양군이 역전극을 향해가는 과정이 긴박감 넘치게 진행됐다. 또한, 명과 후금의 '심화전투'가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조선군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투가 펼쳐지며 스펙터클한 영상 속에 살아남기 위한 민초들의 절박함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후금과의 전투에서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한 순간 역습을 당하면서, 조선군과 명군은 크게 흔들리고 목숨이 경각에 달리는 상황이 펼쳐진다. 이 상황에서 주원(서강준 분)은 광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명을 조선에 돌려보내기로 한다. 이에 주원은 인우(한주완 분)에게 전군이 선봉에 나서 백성을 비호해 주길 부탁하면서 "네가 대가로 원하는 것은 오히려 내가 너한테 하는 부탁이다"며 "전선이 불리해지면 마마를 부탁한다"고 비장하게 말한다. 그는 정명과 화기도감을 위해 자신은 전장에 남아 시간을 벌겠다는 생각. 이에 자신의 목숨과 맞바꾼 정명을 인우에게 부탁한 것이다. 이 같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주원의 마지막 결심은 향후 정명과 주원, 그리고 인우의 삼각 로맨스가 새로운 그림을 향해 가고 있음을 예고하며 절박한 사랑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주원은 정명에게도 사랑을 확인하며 이별을 고했다. 주원은 "먼저 떠나십시오. 교감의 도리로써 마마와 저들의 목숨을 지켜내는 것이 저의 책무입니다. 그것이 바로 어명입니다"라며 광해에게 정명의 목숨을 지키겠다고 했던 약속을 고백한다. 그러나 함께 떠나지 않으면 전쟁에서 목숨을 담보할 수 없는 일. 마지막 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정명은 "같이 가세요. 나리. 저 혼자는 가지 않을 것입니다. 함께가 아니라면..."라며 애틋한 감정을 숨기지 않으며 주원에게 애원한다. 이에 주원은 목숨이 경각에 달린 전장의 상황에서 애절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정명의 하염없는 눈물을 바라보며 주원은 "전 반드시 돌아갈 것입니다. 마마와 함께 할 것이라는 약조를 마마의 곁에서 같은 길을 가겠다는 맹세를 반드시 지켜낼 것 입니다" 라며 다시 만날 것을 맹세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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