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웨스트(엔씨소프트 북미/유럽법인)를 이끌고 있는 윤송이 CEO 미국 생활이 공개되었다.
엔씨소프트 공식 블로그 '우주정복'은 7일 최고 전략 책임자(CSO)이자 엔씨웨스트 대표가 근무하는 미국 실리콘밸리 산 마테오 스튜디오를 현지로 찾아가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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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엔씨소프트 블로그 '우주정복' |
지금은 미국과 유럽 시장 타깃 모바일게임 준비에 역량에 쏟고 있는 윤 사장은 "모바일 IP 하나에는 30~40명이 적당하다. 하나의 지역에 3개의 개발팀 목표 인재 뽑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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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엔씨소프트 블로그 '우주정복' |
윤 사장의 하루는 여느 워킹맘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 아침 6시에 기상해 아침 먹고 7시까지 아이들 학교 등교시키고 오전 8시 출근한다. 그리고 오후 4시 40분 한국 임원 미팅(한국 시간 오전 8시 30분)을 하고 오후 6시 30분 퇴근하고 집에서 다시 이메일 업무를 한다. 잠자리에 든 시간은 12시쯤이다.
그는 "제가 자라면서 뭘 못한다는 소리를 별로 안들었다. 그런데 아이들에겐 여러모로 부족한 엄마인 것 같아요"라며 "교복을 입는 날인데 깜빡해서 못 챙기거나, 준비물을 안 가져왔다는 등으로 학교에서 연락이 오면 좀 괴롭죠"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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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야구장을 찾은 김택진-윤송이 부부=MBC 캡처 |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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