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체결로 함박재바이오팜은 중국청년여행사와 한국, 중국 간 인바운드·아웃바운드 관광 사업과 함박재바이오팜에서 생산하는 황칠관련 상품에 대한 판매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회사 측은 "중국청년여행사는 중국 공산주의청년단 산하 국영 여행사로 중국여행사(CTS), 중국국제여행사(CITS)와 함께 중국 3대 메이저 여행사로 꼽힌다"면서 "지난해 말 자회사인 CYTS Tours Holdings는 중국 국영 여행사로는 최초로 상하이증권거래소(A)에 상장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디지탈옵틱 관계자는 "조만간 중국청년여행사 최고경영진이 제주도 함박재바이오팜 본사를 방문해 구체적인 추가 합의 체결 및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요우커 및 중국 현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황칠 관련 제품 판매를 위해 유수의 중국 기업들과의제휴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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