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금융선물거래소(CFFEX)는 이날부터 중소형주 비중이 높은 CSI500 지수선물의 투자자별 거래량을 하루 1200계약으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선물거래소는 투자자들의 투기적 선물 거래가 최근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선물시장 투자자의 불법적 거래에 대한 감독과 조사를 강화하고 적발된 불법 행위자는 증권감독당국에 통보해 행정처분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이와 선전거래소에 상장된 500개 중소기업 주식으로 구성된 CSI500지수선물은 개인투자자 거래 비중이 높아 증시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