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열리는 '차이나조이'는 부스걸의 섹시한 의상이 화제가 되었다. 가슴이 노출되거나 노골적인 포즈로 관람객을 유혹해 '선정적인 게임쇼'라는 오명을 듣기도 했다.
김학조 '상하이아이버드게임'사 총감(부사장)은 "주최측이 배꼽 노출도 안되고, 시스루도 안된다는 조건이 밝혔다고 퍼졌다. 하지만 노출 규정을 조급하게 바꿔 행사 기획이 혼란스럽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게임톡 자료사진 |
지난해는 전세계 30개국 500여개 기업이 참가했고, 중국의 경우 텐센트(腾讯), 샨다(盛大), 넷이즈, 왕이(兩易) 등 대표 게임사를 비롯한 추콩, 중국 모바일게임, UC, 곤륜, 차이나유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바이두, 알리바바 등 많은 모바일게임 플랫폼, 유통사가 참가해 25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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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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