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경봉 기자 ] NH투자증권의 다양한 금융상품 중 최근 들어 투자자에게 가장 주목받는 상품은 연금이다. 특히 연금저축 계좌와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인기가 높다. 이들 연금 상품에 가입하면 매년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시중금리 대비 꾸준한 초과 수익을 노리면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세액공제 한도가 늘어났다. 연금저축에 연간 400만원을 납입하고 IRP에 300만원을 추가하면 연말 정산을 통해 최대 115만5000원의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개개인의 투자성향과 시장상황을 고려한 국내외 추천 연금펀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특히 NH투자증권 ‘100세시대 연금저축계좌’는 증권사 중 유일하게 연금저축신탁업을 인가받아 연금저축신탁을 동시에 취급한다는 게 장점이다. 연금저축신탁은 납입액에 대해 원금을 보장하며,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해준다. 연금 납입 시점에는 연금저축펀드를 이용해 자산을 증식하고, 연금 수령 시기엔 연금저축신탁으로 자산을 옮겨 안정적으로 생활비를 타 쓰는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 IRP’의 장점은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다. 연금 포트폴리오는 주로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기대수익률이 높지 않다. 이 때문에 수수료도 상품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NH투자증권이 증권업계 최저 금리로 제공하는 연금저축펀드 담보대출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계좌 평가금액의 50%까지 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3.0%(7월3일 기준), 대출기간은 180일이다. 만기 때마다 연장이 가능하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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