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 줄어든 6조9000억원 기록,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7조1000억원을 밑돌았다"며 "갤럭시S6 엣지용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차질과 신흥국 스마트폰 수요 부진으로 IT·모바일(IM) 사업부 영업이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에는 반도체 부문을 중심으로 영업이익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소 연구원은 "3분기 전략 고객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반도체 사업부의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2% 늘어난 7조5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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