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결국 사퇴…새누리 의총결의 수용

입력 2015-07-08 20:4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유승호 기자 ]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사진)가 8일 사퇴했다. 지난 2월2일 원내대표로 선출된 지 약 5개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국회법 개정안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며 “배신의 정치를 심판해야 한다”고 언급한 지 13일 만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법 개정안의 위헌 논란에서 촉발된 당·청 갈등의 책임을 지는 의미에서 유 원내대표에게 사퇴를 권고하기로 했다. 의총에 참석하지 않았던 유 원내대표는 이 같은 결과를 김무성 대표에게서 통보받고 수용했다.

유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의원총회의 뜻을 받들어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다”며 “거취문제를 둘러싼 혼란으로 국민 여러분에게 큰 실망을 안긴 점은 누구보다 나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