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의류건조기 잘 나가네

판매량 1년만에 370%↑
하이마트, 할인 판매


[ 강영연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장마철을 맞아 세탁물을 빠르게 말려주는 의류건조기를 할인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최초로 영국 화이트나이트 전기식 건조기(59만9000원)와 중국 미디어 전기식 건조기(39만9000원)를 들여와 각각 500대, 10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전국 438개 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기식 의류건조기는 코드를 꽂아 사용하는 것으로 설치가 간편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기료 등을 고려하면 한번 사용할 때 용량에 따라 1000~1500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백색가전팀장은 “1인가구를 중심으로 건조기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어 지난 6월 의류건조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70% 증가했다”며 “한두 시간 만에 빨래를 완전히 말릴 수 있고 세탁물 악취와 세균 번식도 막아줘 장마철에 많이 팔린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