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사진)은 1946년 설립됐다.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대형 손해보험회사 중 하나다. 2002년 한화그룹에 편입된 뒤 2009년 말 옛 제일화재를 합병했다. 규모의 경제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화손해보험은 내실을 다지면서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등 한화그룹 금융 계열회사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13년 6월 취임한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는 중장기적인 목표로 ‘2020년 선도 보험회사’를 세웠다. 혁신적인 사고와 실천으로 고객 중심 보험회사로 거듭나자는 취지다.
목표 달성을 위해 경영 전 부문에 걸쳐 업무 선진화를 추진 중이다. 각 구성원의 핵심 역량을 키워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한화손해보험은 핵심 지표 개선을 통한 내실 향상을 우선순위에 두고 전략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고객 관점에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소비자 보호 체계도 강화했다. 이렇 ?해야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화손해보험은 ‘가슴으로 듣고 미소로 말합니다’는 문구를 실천하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불만과 의견을 듣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소비자평가단 역시 활성화했다.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시장 흐름을 이해하는 데 소비자평가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블로그 운영을 통해 고객들이 보상이나 사고 등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를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올 2월 새롭게 개편한 모바일 서비스도 반응이 좋다. 모바일을 통해 보험계약을 조회하고 장기보험금을 청구하거나 보험계약 대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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