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조병현 애널리스트는 "조정 원인으로 그리스 이슈, 2분기 실적 부담, 중국 증시 조정 등 여러 원인들이 지목되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현재까지 유지돼 오던 저금리, 유동성 환경의 종식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풍부한 유동성 환경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금리 방향성 전환에 따른 변화는 분명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과도기 국면에서 정책 모멘텀에 더해 가시적인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건자재 업종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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