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동형)은 오는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의 허브항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국제 가스 행사인 제 28회 가스텍 컨퍼런스 및 전시회 (Gastech 2015)에 공동관을 만들어 참가 국내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기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Gastech 2015에는 Chevron, ExxonMobil, ConocoPhillips, Gazprom, Technip를 비롯한 해외 민영,국영 오일메이저, EPC기업, 장비 기업 등 400여개사가 참가한다.각국 오일과 가스 분야 장·차관급 및 기업 대표 등 250여명과 대형 에너지 기업 관계자 2000여명을 포함한 1만 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천연가스 관련 탐사·개발, 액화플랜트, LNG운반선 인수기지와 부유식 해양 액화플랜트(LNG-FPSO) 등 해양자원 개발을 위한 해양플랜트 관련 기술 등 천연가스 가치사슬의 상류부문에서부터 하류부문까지 최신 기술 및 활동을 다룬다.최근 저유가 기조 및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주 실적이 저조한 상황에서 이번 전시회는 국내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및 엔지니어링 기업들에게 해외 판로 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조합측은 밝혔다. IMO 규제 강화로 인한 LNG 등 그린선박 및 관련 기자재 시장 선점을 위한 홍보에도 역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부산조합은 공동관에 부스비와 장치비 등 공통경비의 50% 내외 ?지원해 약 9부스 (80㎡) 10개사를 모집 중이다. 패키지 사업으로 현지 주요 바이어 부스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세계 주요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인사를 초청해 네트워킹 행사를 주선하는 등 현지 시장 교두보 마련을 위해 다양한 추가사업을 추진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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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는 천연가스 관련 탐사·개발, 액화플랜트, LNG운반선 인수기지와 부유식 해양 액화플랜트(LNG-FPSO) 등 해양자원 개발을 위한 해양플랜트 관련 기술 등 천연가스 가치사슬의 상류부문에서부터 하류부문까지 최신 기술 및 활동을 다룬다.최근 저유가 기조 및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주 실적이 저조한 상황에서 이번 전시회는 국내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및 엔지니어링 기업들에게 해외 판로 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조합측은 밝혔다. IMO 규제 강화로 인한 LNG 등 그린선박 및 관련 기자재 시장 선점을 위한 홍보에도 역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부산조합은 공동관에 부스비와 장치비 등 공통경비의 50% 내외 ?지원해 약 9부스 (80㎡) 10개사를 모집 중이다. 패키지 사업으로 현지 주요 바이어 부스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세계 주요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인사를 초청해 네트워킹 행사를 주선하는 등 현지 시장 교두보 마련을 위해 다양한 추가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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