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1.50%, 신규 코픽스 1.75% 역대 최저 수준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치인 1.50%로 내려갔으며, 신규 코픽스 역시 1.78%에서 0.03% 떨어진 1.75%(6월 기준)로 인하되었다. 기준금리의 계속적인 하락으로 담보대출금리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전세가격이 급등하여 가처분소득 대비 주거비가 과도하게 상승한 이때, 담보대출 이자를 절약하여 가계 생활비를 절약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3% 중반대의 이자율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L 씨는 기준금리가 내려가고 있다는 뉴스를 많이 접했지만 그렇게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옆집 사람이 2%대 중반 이율로 주택담보대출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에 놀라게 되었다. 신용도도 우량하며 같은 아파트 같은 층수에 조건도 비슷한데, 담보대출 이율이 차이가 1%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을 느끼며 금융에 대한 관심을 가지리라 결심했다.
대부분의 주택담보대출은 최저 10년에서 최장 35년이나 되므로, 대출금리가 0.1%만 차이가 나더라도 장기적으로 꽤 많은 금액 차이가 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는 이러한 미묘한 차이들을 간단한 상담이나 전화통화로 손쉽게 담보대출 상품을 비교하여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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