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빌리지 게임카드' 열풍, 어디까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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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게임 카드'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하이브로(대표 원세연)는 지난 7월 2일 내놓은 '드래곤빌리지 게임 카드' 8탄 <기억의 재구성>의 1차 생산 분 50만 팩이 출시 이틀 만에 완판되어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드래곤빌리지 게임 카드'는 2013년 3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누적 판매량 3천만 팩을 돌파한 바 있다.
'유희왕', '포켓몬스터' 등 유명 상품과의 경쟁 속에서 순수 국내 IP 상품인 '드래곤빌리지 게임 카드'가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것이 놀랍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하이브로의 원세연 대표는 "'드래곤빌리지 게임 카드'의 매력은 게임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함께 들어있는 아이템 카드로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과 신규 드래곤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는 더 화려한 디자인, 더 다양한 특별 아이템을 추가할 예정이므로 기대해도 좋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7월 2일 출시된 '드래곤빌리지 게임 카드' 8탄 <기억의 재구성>에 포함된 아이템 카드를 사용하면 강화 젬, 신규 스페셜 드래곤(가이안, 오쿠러스)의 알, 1탄부터 7탄까지의 카드팩에 포함되었던 스페셜 드래곤들의 알 등을 얻을 수 있다.

게임 카드 등 다양한 상품 출시에 대한 소식은 드래곤빌리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dragonvillage.net)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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