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주가 흐름 약세 가능성
[ 심은지 기자 ] 중국 증시 급락과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 등 대외 악재로 코스피지수가 크게 출렁이자 주가 하락의 신호로 해석되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종목들이 속출했다.
이마트는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3% 떨어진 22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5거래일 주가이동평균선(5일선=5일간 주가평균치)이 20일선을 위에서 아래로 뚫고 내려가는 단기 데드크로스가 나타났다. 단기적으론 주가가 약세지만 60일선과 120일선은 아직 우상향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주가 상승 가능성이 열려있다. 단기 데드크로스는 향후 1~2주의 주가흐름이 약세를 나타낼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롯데손해보험, CJ대한통운, 한솔제지 등 30여개의 종목이 단기 데드크로스를 나타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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