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을 격주마다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 베스트 20은 정규직이면서 연봉 2400만원 이상을 주는 해외기업 중 언어와 직무능력을 갖춘 한국인을 채용할 의사가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선정한다.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외취업사이트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온라인으로 구인기업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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