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오르고 금값 떨어져

입력 2015-07-10 06:28  


국제 유가는 9일 상승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1.13달러(2.19%) 오른 배럴당 52.78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57달러(2.75%) 상승한 배럴당 58.62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중국 주식 시장이 진정되고, 이란 핵 협상 타결이 불확실진 게 배경이다. 이란 핵 협상이 예상과 달리 난항을 겪으며 유가 상승을 불러왔다. 이란 핵 협상은 고성이 오가며 언쟁까지 벌일 정도로 분위기가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금값은 하락했다.

미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4.30달러(0.4%) 내린 온스당 1,159.20달러에 마감했다. 주식시장이 강세로 돌아서자 금에 대한 투자가 위축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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