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원·달러, 中 영향에 1130원대 변동성 장세 전망"

입력 2015-07-10 08: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노정동 기자 ]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중국 증시에 따라 113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2.80~1133.20원 수준에서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80원 내린 1133.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중국 증시가 급등락 흐름을 연출하고 있어 중국 증시 움직임에 따라 아시아 통화들의 변동성 확대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중국 증시에 따라 1130원대에서 변동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봤다.

오는 12일 예정된 EU회의에 시장이 주목하며 원·달러 환율의 지지력도 유지될 것이란 게 전 연구원의 예상이다. 또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의 순매도 강도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도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이란 설명.

그는 "정부가 전날 수출 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환율 방어는 놓칠 수 없을 것"이라며 "원·엔 환율은 900원 부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관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어 "하반기 당국의 원·엔 환율 관리의지,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중국 경제 경착륙에 대한 우려 등으로 지지가 예상된다"며 "그렉시트로 번지지 않는다면 엔화의 횬活迷轅で弩?희석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선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로 1128.00~1138.00원을 예상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