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김무성 제치고 與대선후보 1위 지지율 '기염'

입력 2015-07-10 13:19   수정 2015-07-10 13: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새누리당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한 유승민 의원의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유 의원은 사퇴 당일 발표된 차기 대권 지지도 여론조사(리얼미터)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이어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 2위로 뛰어올랐다. 이어 10일 공개된 같은 조사에서는 급기야 김 대표를 제치고 차기 여권 주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비록 단 1곳의 조사에서 나온 결과이긴 하지만 대권 후보군 지지도로는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리얼미터는 8~9일 성인 1000명을 상대로 한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3.1%p)에서 유 의원이 19.2%를 기록, 김 대표(18.8%)를 0.4% 포인트 차로 근소하게 앞섰다고 발표했다.

여권 후보군 가운데 처음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3위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6.0%), 4위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5.3%), 5위는 정몽준 전 의원(4.4%) 순이었다.

야당 지지층에서 유 의원의 선호도가 높아진데 따른 것이라는 효과라는 분석이다. 앞으로 나올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계속 이처럼 상위권을 유지한다면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로서 자리를 굳히겠지만, 만약 다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다면 '반짝인기'가 될 수도 있다.

[차라리 수능으로 줄 세우는 게 나을까요?] [이통사, 데이터 요금제 실적 먹구름은 '기우'] [현대차 '신차 실험' 고전…궤도부터 점검하라] [사학연금, '공무원연금II' 되나] ['서울 신규 면세점 올인' 이부진, 면접장 동행?] ['마이 리틀 모바일TV'…네이버, 동영상으로 쌍끌이]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