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안에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삼성물산의 대주주 국민연금이 찬성할지 반대할지 입장을 결정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이날 오후 3시 투자위원회를 열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안에 대한 찬반 입장을 결정지었다.
다만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해 찬반 의사결정 세부 내용은 오는 17일 열리는 삼성물산의 주주총회 이후에 공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