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페리도 다시 운항
보령머드축제 17~26일
내달 1일부터 부산 바다축제
[ 강경민 기자 ]
![](http://www.hankyung.com/photo/201507/2015071065361_AA.10224127.1.jpg)
메르스로 중단됐던 한강 셔틀페리도 다시 운항된다. 서울시는 15일부터 뚝섬과 잠실한강공원을 잇는 셔틀페리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셔틀페리는 수상로 이용을 활성화하고 한강공원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시 공무용 선박인 한가람호를 활용한 일종의 수상 대중교통이다. 지난 5월 운항을 시작했으나 메르스 여파로 지난달 4일 운항을 중단했다. 메르스 확산으로 중단됐던 청계천 수상패션쇼도 11일부터 재개된다.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동대문패션타운 인근을 명소로 키우자는 취지에서 2008년부터 열리고 있다. 패션쇼 관람은 무료며, 10월까지 매달 둘째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행사가 열린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여름축제인 보령머드축제는 17일부터 26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98년 시작된 보령머드축제는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축제로 발돋움했다. 대형머드탕, 머드씨름대회, 머드슬라이딩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강원 영월에선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월동강축제가 열린다. 맨손 송어 잡기, 동강 보물찾기, 뗏목·래프팅·패러글라이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대표 피서지인 강릉 경포와 동해 망상을 비롯한 강원 동해안 92개 해수욕장은 10일 일제히 개장하고 다음달 23일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부산바다축제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변축제다. 해변 콘서트와 문화공연 및 이색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