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달의 베스트 직업상담사에 '이범준.신은주씨' 선정

입력 2015-07-12 15:10  



경기도가 이달의 베스트 직업상담사로 용인 일자리센터의 이범준씨(50)와 구리 일자리센터의 신은주씨(42.사진)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공적이 탁월한 상담사를 매월 2명씩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베스트 직업상담사 선정은 그동안 경제침체에 따른 구인?구직난 속에서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직업상담사들의 사기진작과 자부심고취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직업상담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우수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알선을 맡고 있으며, 현재 도내에는 591여명의 상담사가 배치돼 있다.

도는 각 시군에서 우수한 직업상담사를 추천받은 후 공적을 경기도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매월 2명의 상담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기준은 일자리 활성화, 취업률 제고, 취약계층 일자리 알선 등이다.

이달 선정된 이범준 직업상담사는 경력단절여성, 결혼이민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취업을 돕고자 구인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동행면접을 실시해 3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교육장을 면접장으로 제공, 상설면접을 총 20회 실시해 면접자 197명 중 12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신은주 직업상담사는 전 계층에 대한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해 개별상담, 직업지도, 취업알선 서비스에 탁월한 역할을 했다. 그 결과 구리시의 2014년도 고용률 61.5%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이는 전년도 57.6% 대비 3.9%가 상승한 수치다.

또 포화된 구인시장 해소와 고용촉진일 위해 구리의 인접지역인 남양주시·광진구·중랑구를 비롯한 홍천군·춘천시까지 구인처를 확대했다.

박덕진 경기일자리센터장은 "베스트 직업상담사 선정을 통해 직업상담사의 사기진작은 물론 일자리 활성화까지 도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일자리센터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도는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올 연말에 베스트 직업상담사 사례를 포함한 도내 직업상담사들의 각종 성공사례를 엮은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각 시군에 배포할 계획이다.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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