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정진 기자 ] 지난 11일 열린 정의당 대표 선거에서 노회찬 전 의원(왼쪽)과 심상정 의원(오른쪽)이 각각 1, 2위에 올랐다. 이날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 자동응답시스템(ARS) 모바일투표를 합산해 개표한 결과 유효투표 수 7400표 중 노 전 의원이 3179표(43.0%)를 득표했고, 심 의원이 2312 (31.2%)로 뒤를 이었다.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이들 두 후보는 13일부터 18일까지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결선투표 최종결과는 19일 당 대표 선출 보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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