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국제유가 바닥 아직 멀었다"

입력 2015-07-12 23:0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이심기 기자 ] 국제원유시장은 여전히 큰 폭의 공급과잉 상태며, 지난해부터 시작된 유가 하락세 역시 끝나지 않았다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진단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IEA가 최근 발표한 월간보고서에서 유가가 아직 저점을 확인하지 않았으며 가격 하락세가 내년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12일 전했다.

IEA는 유가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분석 근거로 공급과잉을 들었다. 지난달 세계 원유생산량은 하루평균 9660만배럴로 전달보다 55만배럴,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310만배럴 늘었다는 것이다.

IEA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지난달 원유생산량이 하루평균 3170만배럴로 최근 3년래 최대 수준이라며 이 같은 OPEC의 증산 추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셰일업계도 기대와 달리 생산량을 다시 늘리고 있다.

뉴욕=이심기 특파원 sglee@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