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셀, 뇌종양치료제 허가 기대
서한-곽지문 파트너
서한은 대구지역에 기반을 둔 건설사다. 최근 주택경기 회복 수혜로 주가가 상승 중이다.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60% 증가한 4735억원, 영업이익은 140% 증가한 351억원을 나타냈다. 올해도 주택경기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전망이 밝다.
다른 많은 건설사와 달리 자금흐름도 좋은 편이다. 주가수익비율(PER)은 8.26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98배 수준이다. 작년 하반기 저점 1000원에서 현재 3000원 수준까지 꾸준히 상승했다. 기술적으로 정배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20일 이동평균선 아래인 2900원 수준을 손절매 가격으로 설정하고 대응하길 권한다.
JW중외신약-안병일 파트너
바이오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지만 지금부터는 경쟁력을 갖춘 종목이냐 아니면 덩달아 오르는 종목이냐를 잘 선별해야 할 것 같다. 그리스 채무 협상과 중국 주가 폭락 사태 ?큰 조정을 겪은 뒤 투자자들이 바이오주에서도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를 진행할 것으로 보여서다.
JW중외신약도 크게 오른 종목 중 하나다. 그런데 종목명과 달리 실제 기업가치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릴 만한 신약 출시는 단기간에 기대하기 어렵다. 바이오주 상승에 편승해 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볼 수 있다. 2015년 하반기엔 바이오주의 철저한 선별화 과정이 진행될 전망이다. JW중외신약의 적정 가치는 10일 종가인 8950원보다 다소 낮은 7000~8000원 수준으로 판단한다.
녹십자셀-임종혁 파트너
녹십자셀은 국내에서 면역세포은행 사업을 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사업 관련 기대가 특히 높다. 뇌종양 치료제는 2012년 임상 3상을 마쳤고, 올 하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종 허가를 앞두고 있다. 대형 제약사인 녹십자가 최대주주로 전후방 지원 효과 역시 기대된다.
다수 증권사는 녹십자셀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6%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부채비율도 37%대로 다른 많은 신약 관련 기업보다 우위에 있다. 단기 목표가격은 7만원이다. 중기적으로는 7만5000원도 노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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