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84포인트(0.09%) 오른 2033.01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중국 증시의 반등세 지속과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부각된 가운데 상승했다. 특히 재닛 옐런 미 중앙은행 의장의 연내 금리인상 재확인 발언으로 그리스와 중국 불확실성이 미국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외국인이 7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12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개인도 477억원의 매수 우위다. 기관은 472억원의 순매도다. 프로그램은 비차익에서만 61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의약품 통신 음식료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SK하이닉스 혀대차 제일모직 등이 오름세고, 삼성전자 SK텔레콤 삼성에스디에스 등은 약세다.
신규 면세점 사업자에 선정된 종목들이 급등 중이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상한가로 치솟았고, 하나투어 호텔신라 현대산업 등이 3~22%의 강세다.
이날 지수 산출을 시작한 케이탑30지수는 5960.66에 시작해 0.26%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2.30포인트(0.31%) 오른 733.02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억원과 21억원의 순매수다. 개인은 7억원의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 만에 상승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25원 오른 113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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