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조수향과 한솥밥 “연기 욕심 대단한 배우”

입력 2015-07-13 14:30  


[연예팀] 배우 박지수가 매니지먼트 이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매니지먼트 이상 측은 “배우 조수향에 이어 박지수와 전속계약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지수는 감독 유지태의 영화 ‘마이 라띠마’로 데뷔, 지난 2013년 제34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첫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스마트하고 똑 부러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지수는 연기에 대한 욕심이 대단한 배우다”며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수는 배우 서갑숙의 에세이를 영화화한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감독 장성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매니지먼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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