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 제9대 2기로 새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소위원회 명칭을 '예산안 조정 소위원회'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기존에 사용하던 '계수조정 소위원회'라는 소위원회 명칭이 예결특위 소위원회의 실질적인 활동 내용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예결특위 소위원회는 단순히 계수를 조정하는 역할만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업을 추가하고 비목을 신설하는 등 예산안 전반에 대한 조정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다.
도의회 예결특위 정대운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광명2)은 이날 예산안 조정 소위원회로의 소위원회 명칭 변경을 제안했고 예결특위 위원들이 이에 동의해 명칭을 변경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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