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사람들이 내가 만든 노래 의심해 펑펑 울어" 고백 재조명

입력 2015-07-13 20:12  


용감한 형제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본명 강동철)가 YG와의 작업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용감한형제는 과거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사람들이 제가 만든 노래가 맞느냐고 의심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소 험악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상큼하고 발랄한 곡을 만들기 때문이라며 "가끔 혼자 운다. 펑펑 울면 속이 시원하다"고 고백했다.

한편, 10일(현지시각)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YG의 신곡 '캐시 머니(Cash Money)'의 트레일러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천재성'이 거론될 만큼 괴물 프로듀서로 불리고 있는 용감한형제는 이달 초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음악 작업에 몰두 중이다. 앞으로 YG와 크레이지 본 외에 외국 가수들의 음반에도 참여할 계획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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