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새누리당 의원
[ 박종필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현숙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13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인해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이 일시 중단돼 노인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추가경정예산에 노인 일자리사업 지원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메르스 확진 시 치사율이 높은 고위험군이라는 이유만으로 노인들의 일자리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노인 중 8256명이 일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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