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에 포함되는 상장기업들 중 최단 기록으로, 구글이 세웠던 기존 기록(8년)을 절반 이상 단축한 것이다.
페이스북 주가는 이날 뉴욕 나스닥에서 전날보다 2.44% 상승해 사상 최고치인 주당 90.10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525억5400만 달러로 S&P 500 종목 중 제9위였고 2012년 5월 페이스북 공모가에 따른 시가총액(1042억 달러)의 2.42배였다.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은 한국 증시 제1∼4위인 삼성전자, 한국전력, SK하이닉스, 현대차의 시가총액을 합한 것보다 더 크다.
페이스북의 초고속 성장과 높은 주가수익비율은 이 회사의 모바일 광고 분야 매출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확신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의 증권시장 데뷔 후 나스닥 인터넷 지수가 거의 배증하는 등 전체적으로 인터넷 업종이 강세를 보인 점도 영향을 줬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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