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3시26분께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의 39층짜리 고층아파트 15층 비상계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입주민 210명이 차례로 대피했다. 옥상 층까지 올라올 정도로 자욱한 연기에 박모 씨 등 주민 20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비상계단에 쌓아둔 실내장식 폐자제와 벽면 2㎡를 태워 37만원 상당(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실내장식 폐자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