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콩은 홍콩 영화사 에드코 필름의 대표로 영화 ‘와호장룡’, ‘영웅’, ‘색계’를 탄생시킨 제작자다.
더블유엠컴퍼니에 따르면 얼마 전 빌콩이 박해진을 영화 ‘착요기(요괴를 잡아라)’ 시사회에 그를 초대했고, 박해진은 후원하고 있는 상하이 아동복지센터의 직원, 간호사, 자원 봉사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영화 ‘착요기’를 볼 수 있도록 부탁했다.
박해진의 뜻을 흔쾌히 받아들인 빌콩은 영화 개봉 전인 지난 7월 12일에 영화관의 VIP관을 통째로 빌려 상하이 아동복지센터 관계자들을 위한 상영을 진행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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