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법원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의 변호인은 전날 오후 상고심을 맡은 대법원 2부에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서를 냈다.
이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다.
이 회장은 2013년 7월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나 건강 문제로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아왔다.
상고심 재판부는 지난해 9월부터 10개월째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해가며 사건을 심리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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