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필드 모두 강한 '멀티 골프 고수' 가린다

입력 2015-07-14 21:39   수정 2015-07-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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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골프, 9월부터 지역 대항전


[ 이관우 기자 ] 스크린 골프 전문업체 SG골프가 스크린 골프와 필드 골프에 모두 강한 ‘멀티 골프 고수’를 뽑는다. SG골프는 오는 9월부터 전국 지역별 매장에서 선발한 스크린 골프 성적 우수자와 프로골퍼가 팀을 이뤄 지역 대항 매치플레이를 펼치는 ‘더 매치’를 매월 개최한다. 우선 전국을 서울·인천, 경기·강원, 충청·호남·제주, 경남·경북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매장에서 80위(지역별 20위) 안에 든 스크린 골퍼 가운데 충남 아산시 아름다운CC, 충북 충주시 상떼힐CC 등 필드에서 예선을 치러 지역별 ‘멀티 골프 고수’ 4명을 가린다.

이들 4명은 다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소속 프로골퍼와 한 팀을 구성해 실제 필드에서 9홀 매치플레이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매월 우승팀에는 500만원(현금 3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준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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