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 TV 5년내 100만대 육박"

입력 2015-07-14 21:46  

[ 주용석 기자 ] 현재 TV시장의 ‘대세’인 4K(UHD·초고해상도) TV보다 4배 더 선명한 8K TV 출하량이 5년 내 100만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8K TV는 65인치 이상 대화면 TV 스크린 시대를 여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시장조사업체 IHS테크놀로지에 따르면 8K TV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2700대가량 나올 예정이지만 2019년에는 91만1000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맞춰 일본의 8K 시험방송이 시작되면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도쿄 올림픽보다 먼저 열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8K 시험방송이 검토되고 있다.

IHS는 “8K TV시장은 65인치 이상 대화면 TV시장이 얼마나 성장하느냐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고 예측했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는 8K 디스플레이 패널이 2018년 업계에 본격 도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올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쇼 CES 등에서는 8K TV 시제품이 선보이기도 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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