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따르면 15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캅차가이시(市) 시장 일행이 대구시를 방문, 의료인력 교류, 환자 송출 등 의료분야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대구시는 현재 경북대 병원(중국 심천, 길림성), 영남대병원(우즈베키스탄),동산의료원(러시아 사하공화국), 파티마병원(카자흐스탄), 덕영치과병원과 C&K 자연미인성형외과(중국 북경)과 수성동대구피부과의원 (몽골),브이성형외과(캄보디아)등 8개 병원이 현지병원 및 에이전시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현지홍보, 설명회, 나눔의료 등 교류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 홍석준 첨단의료산업국장은 “ 대구시의 외국인환자 유치가 지난해 9천871명으로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중국 귀주(9월), 러시아 캄차트카(10월), 카자흐스탄 알마티(10월)에서 지역 의료기관·유치업체와 함께 대구의료관광특별전을 개최해 의료관광객 유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