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웅 "해킹의혹, 검찰이 수사착수 필요한지 면밀히 검토"

입력 2015-07-15 13:32  

김현웅 법무장관은 15일 국가정보원의 스마트폰 해킹 프로그램 구매 논란과 관련,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과 정보위 현장조사 결과 등을 검토해 수사착수 필요성이 있는지 검찰이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불법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에 대해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됐다"면서 "아직은 정확한 사실관계는 파악이 안돼 있다"고 했다. 구체적인 수사 계획에 대해서도 "사실관계가 확인이 안됐으니 조금 더 지켜보는 것이 마땅하다"며 "해당 프로그램의 실제 사용처 등이 확인되면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해당 프로그램이 감청설비에 해당하느냐는 새정치연합 전해철 의원의 질문에는 "감청설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견해가 우세한 것 같다"고도 했다.

[삼성 사장단 "엘리엇 이겨야"…막판 호소] [일주일에 1개꼴 '꿀꺽'…벤처연합 '먹성 경쟁'] [정말 사시로 '개천 용' 나올까요?] [중앙대 사상 첫 '총장불신임'…불명예퇴진 할까] [정몽구 회장 "위기 극복하면 강해져…판매서 돌파구 찾자"] [수입차 '연비 과장' 많네…누군지 봤더니]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