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10년 만에 토종 핸드백 브랜드 선보여

입력 2015-07-15 21:04  

라베노바·일모 2개 동시에


[ 김선주 기자 ] 제일모직이 라베노바(사진), 일모 등 잡화(가방·구두·지갑 벨트 등의 가죽제품) 브랜드 2개를 동시에 내놓는다. 이 회사의 잡화 브랜드 론칭은 2005년 빈폴액세서리를 선보인 이후 10년 만의 일이다.

제일모직은 15일 “가방 중심의 토종 잡화브랜드 라베노바와 일모를 동시에 론칭해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해나갈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라베노바는 30만~50만원대 중저가 가방을 우선 선보이고, 20일 온라인쇼핑몰 위즈위드(www.wizwid.com)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연내 10곳의 오프라인 매장도 내기로 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50억원이다. 또 중국 시장에 2017년까지 진출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 2020년에는 매출을 2500억원대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일모는 비즈니스 캐주얼에 잘 어울리는 간결한 북유럽풍 디자인을 추구한다. 가방 위주의 브랜드로 제품의 80%는 유럽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직장인들이 편안하게 들 수 있도록 무게가 일반 가방용 소재의 40% 수준인 경량 소재를 사용한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