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문화재 절도단이 2012년 일본 쓰시마섬 가이진신사에서 훔친 동조여래입상을 신사에 내어주기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동조여래입상은 8세기 통일신라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 38.2㎝, 무게 4.1㎏이다. 절도단은 2012년 10월 가이진신사에 들어가 불상을 들고 나왔으며 위작이라고 속여 배편으로 부산에 들여왔다. 정부는 절도단이 같은날 근처 간논지라는 사찰에서 함께 훔친 관세음보살좌상의 반환 여부는 국내 소유권 분쟁을 고려해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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