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하이텍은 15일 충청북도, 보은군과 투자협약을 맺고 2019년까지 보은산업단지 9548㎡에 분철과 성형 결합제 등을 생산할 공장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포스하이텍은 지난해 12월 창업한 기업으로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분양을 시작한 보은산업단지 분양률은 30%에 이른다”며 “수도권 규제 완화와 경기 불황, 기업 투자 위축 등에도 기업 유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보은=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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