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슈퍼주니어'…이특 "슈퍼주니어 대표곡 '쏘리쏘리'에서 'Devil(데빌)'로 바뀔 것"
슈퍼주니어가 새 타이틀곡 ‘데빌(Devil)’로 컴백해 화제다.
15일 오후 슈퍼주니어는 서울 강남구 SM타운 코엑스아티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및 스페셜 앨범 발매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슈퍼주니어는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앨범을 냈다. 앞으로도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1년 만에 새 앨범으로 다시 모였다. 특히 멤버 예성이 이번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예성은 지난 5월 군복무를 마치고 슈퍼주니어에 합류했다. 또 다른 멤버 성민과 신동은 지난 3월 군 입대해 이번 활동에서 빠졌다.
리더 이특은 이번 앨범에 대해 “그동안 슈퍼주니어 앨범에 대해 많은 말이 있었다. 대표곡은 ‘쏘리쏘리(Sorry Sorry)’였다. 하지만 이번 ‘Devil’을 통해 그 대표곡이 바뀔 거라 자신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슈퍼주니어의 스페셜 앨범 ‘Devil’은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 늠防獵耉樗?다채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스페셜 앨범에는 트렌디한 멜로디의 타이틀 곡 'Devil'을 비롯해 이승환과 슈퍼주니어-KRY가 함께한 록발라드곡 ‘위 캔(We Can)’, 에피톤프로젝트가 선사한 발라드곡 ‘별이 뜬다’, 멤버 동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돈 웨이크 미 업(Don’t Wake Me Up)’과 ‘올라잇(Alright)’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스페셜 앨범은 16일 자정 발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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