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은 방송에서“원내대표 사퇴 다음날, 63빌딩 엘리베이터 안에서 유승민 의원을 우연히 만났다”고 자랑했다. 김구라는 “무슨 이야기를 나눴냐”고 질문했고, 강용석은 “유승민 의원이 ‘어떻게 지내냐. 한번 만나자’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괜히 말 한 번 잘못했다간 강 변호사님이 방송에서 다 얘기할까봐 본능적으로 뻔한(?) 얘기만 한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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