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날 대비 14.80% 내린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8% 가까이 급락하고 있으며, 현대미포조선도 5%대 하락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대우조선해양의 부실에 이어 삼성중공업도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추가 손실이 발생해 2분기 조 단위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도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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