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하고 2억짜리 자동차 행운 … KLPGA투어 BMW 레이디스챔피언십 서하경

입력 2015-07-19 15:16   수정 2015-07-19 15:1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새내기 서하경(22·대방건설)이 홀인원 한방으로 웬만한 투어 대회 우승 상금 못지않은 거액의 부상을 받는 행운을 누렸다.

서하경은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6642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BMW 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4라운드 12번홀(파3·177야드)에서 5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볼이 홀에 그대로 빨려들어갔다.

서하경은 대회 타이틀 스폰서 BMW코리아가 이 홀에 홀인원 부상으로 내건 프러그드인 하이브리드 BMW i8 스포츠카의 주인이 됐다. BMW i8 스포츠카 국내 판매 가격은 1억9990만 원. 이 대회 우승상금 3억 원에 미치지 못하지만 웬만한 투어 대회 우승 상금의 2배에 이르는 거액이다.

지난 12일 시즌 3승을 올린 고진영(20·넵스)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오픈에서 탄 우승 상금은 1억 원이었다.

올해 투어에 데뷔한 서하경이 지금까지 13개 대회에 참가해 벌어들인 상금 총액 1948만 원의 10배가 넘는다. "골프채를 잡은 지 12년 만에 처음 홀인원을 했다"는 서하경은 "차가 탐이 나서 1라운드 때 한번 차 안에 앉아보기도 했지만 부모님과 상의해보겠다"고 말했다.

BMW코리아는 이번 대회에 i8을 비롯해 모두 4대의 고급 자동차를 각종 경품으로 내걸었다. 16번홀(파3·165야드)에 홀인원 부상으로 BMW 750Ld x드라이브 승용차를 내놨고, 대회 우승자에게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 BMW X5를 준다. 또 갤러리 가운데 추첨으로 뉴118d 승용차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